영혼의 산책

새 부대로 살자

(새 부대로 살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새로운 소망, 새로운 비전, 새로운 생명이 시작되었다. 예수님은 분명 새 포도주가 되신다. 


하지만 옛 삶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면, 여전히 구습을 쫓는다면 그 인생은그리스도를 견디지 못한다. 결국 터져버리고 만다. 마치 헌 부대처럼. 


옛 미움, 옛 원망, 옛 상처, 옛 분노, 옛 탐욕… 다 버리고 새 삶을 살도록하자. 삶의 한 절 한 절을 새롭게 하자. 새 부대로 살자.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와 부대를 버리게 되리라 오직 새 포도주는새 부대에 넣느니라 하시니라”(막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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