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산책

그리스도의 옷을 지키자

(그리스도의 옷을 지키자) 


우리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다. 그리스도의 옷은 믿음의 옷장에서 꺼내어입는 믿음의 옷이다. 


우리의 허물과 죄는 예수님을 믿고 그리스도로 옷 일을 때 다 덮였다. 그리스도의 옷이 나를 의롭게 한다. 


그리스도의 옷이 없다면 당장에 나의 부끄러움이 다 드러난다. 그리스도의 옷이 없다면 더이상 죄시함의 은총을 누릴 수 없다. 이것이 우리가 날마다 그리스도로 옷 입어야 하는 이유다. 


말세에 그리스도의 옷을 벗으라는 유혹이 심할 것이다. 갑갑하게 왜 그 옷을 입고 있느냐고 놀릴 것이다. 때론 그 옷을 입었다고 박해를 받을 것이다. 


그래도 그리스도로 옷 입어야 한다. 늘 깨어서 그리스도의 옷을 벗지 말아야 한다.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옷을 지켜야 한다. 


그리스도로 옷 입고 도둑 같이 오실 주님을 맞이하자. 샬롬!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계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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