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산책

하나님에게 중간은 없다

(하나님에게 중간은 없다)


조직에서 특히 군대에서 ‘중간만 가면 된다’고들 한다. 너무 앞서지도 말고 너무 뒷쳐지도 말아야 한다는 의미다. 그래야 군 생활이 편하다는 것이다. 


또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도 있다. 괜히 성급히 나섰다가실수하지 말라는 의미다. 


이렇듯 중간은 세상에서 제법 괜찮은 위치다


하지만 하나님에게는 중간은 없다. 차갑든지 뜨겁든지 해야지 중간만 가면 된다고 미지근하면 하나님이 토하여 버리신다. 


찬양을 할 때도 뜨겁게, 기도할 때도 뜨겁게, 헌신도 뜨겁게 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차갑게. 시원하게 해 드리자. 샬롬!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계 3: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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