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 감사예배를 준비하며)

2011년에 두 가정과 함께 우리 집 거실에서 좋은씨앗교회를 개척했습니다. 12년이 지나고 처음으로 교회에 임직자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장로님 두 분, 안수집사님 세 분, 권사님 한 분, 명예장로님과 명예권사님 각각 한 분을 세웁니다. 

개척 멤버였던 한 분은 장로님으로, 다른 한 분은 안수집사님으로 피택이 되셨습니다. 나머지 분들도 대부분 10년 이상 교회를 섬겨오신 분들입니다. 한 분 한 분 신앙인으로서 존경스러운 분들입니다. 담임목사로서 너무나 감격스럽습니다. 

좋은씨앗교회는 이제 새로운 시대와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새로운 일꾼들이 세워지고 당회가 구성되고 명실상부한 조직 교회가 됩니다. 비전과 사명도 더 커지고 사역과 지경도 더 넓어질 것입니다. 

솔로몬이 신하들을 세우고 이스라엘이 더욱 번성해진 것처럼 좋은씨앗교회도 푸른 의의 나무로 성장하고 부흥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십시오. 샬롬!